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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인터뷰] 내 인생 최고의 터닝 포인트-강명선학우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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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 가르치는 일을 7,8년 정도 이제 초등학교 중.고등 학교에서도 했었고요 지금은 이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영어를 계속 가르치면서 만나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들과 만날 때 그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 모국어인 영어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잖아요 그것을 보면서 나도 원어민이고 싶다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한국어가 위상이 많이 높아지고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외국인들도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저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으로서 가르쳐보고 싶다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민을 좀 하고 있을 때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알게 되었고 교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시작 해 보라는 격려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때가 지금 생각 해 보면 최고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어의 문법적인 특징과 한국어교수법의 특징을 배웠던거라고 생각을해요. 사실 영어는 문법 중심으로 저희가 배웠고 가르치고 그런게 지난 수세기 동안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는 게 체계화 되어 있는데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건 사실 한국인이지만 한국에서도 체계화되는데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과목이었거든요 그래서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지난 2년 동안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또 한국어 문법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배웠던 게 가장 중요한 소득이었던 것 같고요 그런 한국어를 직접 가르쳐 보는 체험들을 조금 했던 것이 큰 도음이 되었어요. 세한통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저희가 이태원 지역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 만나러 가서 사실 전문적인 가르침은 아니었지만 아이들과 만나고 소통했던 과정을 통해서 이런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우리가 좀 더 준비되어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설레였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고요 절대 익숙한 내용이 아닐 것이고, 매 시간 도전일 것이고 또한 한국어를 배우고 알아간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을 거고 기대도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저희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세계 사람들을 가르칠 때 그들이 느낄 기쁨을 저희도 지금 기대하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으니까 후배님들 다 같이 힘내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