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2의 기회를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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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코칭상담학과 조규필교수님께서 한국일보에 기고하신 기사 공유 드립니다.
지난 5년간 계속 감소하여 0.77%까가지 떨어졌던 우리나라의 학업중단율이 2017년에 0.87%로 반등하여 다시 5만명을 넘어섰다. 아직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점점 더 자유로운 사고와 다양성을 추구해가는 청소년이 획일화된 공교육 안에 머물러 주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점에서 학업중단 억제만을 정책 목표로 삼는 것은 한계가 있다. 중요한 점은 어디서든 학업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2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난 4년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통해 4만2,000여명이 대학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사회에 진입했지만, 안정된 정책을 추진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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