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보도자료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입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제2차 두뇌학습보드게임 지도사(2급) 양성과정’ 개설

date2024.01.22

view175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아동가족학부에서는 지난 1월 13일 ‘제2차 두뇌학습보드게임 지도사(2급)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두뇌학습 기반의 보드게임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지난해 처음으로 아동가족학부에서 종합심리서비스기업 테스트온(주)과 제휴를 통해 개설했으며, 
참여자들이 연수 마지막날 필기시험을 통과해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고, 
보드락 동아리까지 만들어 활동하는 등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에 두 번째로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과정 내용은 두뇌학습 보드게임의 이해, 아동발달 프로그램의 실제, 24가지의 다차원 인지검사(MDCI), 보드게임의 학습적 활용, 
공간지능 및 언어지능 등 9가지 두뇌학습지능 개발로 구성됐으며,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18종의 보드게임이 학습 도구로 활용됐다. 

이번에 개설된 제2차 양성과정에는 아동가족학부 외에 타 전공 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며, 전라도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 과정은 테스트온의 대표이자 가족복지상담학과의 겸임교수인 이주원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이틀간의 양성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마지막 날 필기시험을 통과할 경우 ‘두뇌학습보드게임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5만원 상당의 교육참가비와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방과후학교나 아동청소년기관에서 보드게임 강사로 활동하거나 가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데 유용하다.  
이날 양성과정에 참석한 김모 학생은 “다른 분야를 전공했지만 조카들과 아동그룹의 학습을 지도하다가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에 배워 학습에 활용하면 아동들이 재밌게 학습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주원 교수는 “가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자녀와 신나게 놀며 소통할 수 있어 좋지만,
 보드게임에 숙련되면 방과후학교나 아동청소년기관에 파견돼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고, 
보드락 동아리에 참여해 아동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에 가서 보드게임 놀이지도 봉사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장 조규필 교수는 “가족복지상담학과 내 특수상담치료 전문과정에 학습치료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교육과정이야말로 실질적인 학습치료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가족복지상담학과에서는 학습치료 전문가 외에도 복지부의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을 양성하는 국가공인 자격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문제의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 과정, 아동가족상담 전문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복지상담학과)는 오는 1월 24일부터 2024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대표전화,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사원문 :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1/19/20240119016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