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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 세계유산특별법 제정 토론회 참석

date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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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 세계유산특별법 제정 토론회 참석


입력 2019-02-19 13:36 수정 2019-02-19 13:36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
최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토론회에서 한숙영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토론회를 하고 있다<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최근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은 2016년 11월 정진석 국회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 했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로,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법률 근거 및 세계유산지구지정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으며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에 관한 내용도 추가돼 있다.  

이번 토론회는 약 2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과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이코모스 본부 이사인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를 좌장으로 이왕기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동대 문화재청 세계유산팀장, 김정섭 공주시장 등이 참여했다.  

 
한숙영 교수는 “세계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상황”이라며“이번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보존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오갔다.”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세계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국제적 협력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본부이사로 활동 중인 한숙영 교수는 최근 ICOMOS 총회 이사회 멤버(BoardMember)로 당선된 후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의 향후 정책방향 결정과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 보존 및 관련정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한 교수는 매학기 학생들과 전국 지역 답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유서 깊은 지역도시 탐방, 전국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학생들과 함께 발자취를 쫓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 교수는 세종사이버대에서 호텔관광경영학을 가르치며 문화재청 국제협력분과 문화재전문위원,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리위원회 위원, 남북문화체육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