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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창업·사업화 지원

date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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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매출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1958년부터 3대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간장 꽃게장 브랜드 '민들레' 길주성 대표도 이와 같은 고민을 했다. 그는 현재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생이기도 하다.

광주시 최초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노포 맛집인 민들레는 오랜 전통과 단골 고객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새로운 B2C, B2B 유통 사업영역에 대한 도전과 매출 다각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펼치고 있다.

길 대표는 브랜드를 성장시킬 방안을 찾던 중 지난해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입학 후 얼마되지 않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됐다. 접촉과 대면이 주류였던 민들레 식당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고 상황에 적합한 대책이 필요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신감을 갖게 도와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의 선택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길 대표는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어윤선 교수의 지도를 통해 서울창업허브의 키친인큐베이터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식품제조부문 1기로 선정됐다. 이후 식품제조 및 유통 관련 교육을 지원받고 식당간편식(RMR) 제품을 출시했다. 첫 크라우드에서 목표금액 2738%, 1369만 2000원의 펀딩액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마켓컬리에 간장 꽃게장을 납품하며 민들레는 지역 맛집을 벗어나 전국규모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지역 내 공유주방을 이용한 포장배달전문점 진출도 앞뒀다.

어 교수는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려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기존의 경영방식을 넘어서는 데이터 중심의 경영이 외식업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딜리버리사업 전략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및 프랜차이즈 트랜드 분석기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외식창업경영전공과 프랜차이즈경영전공, 빅데이터경영전공으로 구성됐으며 학과생은 다양한 전공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외식창업경영전공은 청년창업, 시니어 창업, 여성 창업 등 다양한 창업 교육을 다룬다.

프랜차이즈경영전공은 프랜차이즈 본부 구축, 슈퍼바이징, 프랜차이즈시스템 경영, 가맹거래사 자격증 등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경영전공은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영 및 상권분석, 실전 마케팅 사례 등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세종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21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511237476093&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