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공유플랫폼 ‘프랜두레’, 세종사이버대학교와 MOU 체결
2021.02.16
1112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 산학협력 교류 강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명철 기자)
지난 22일 강준식 벨룸컴퍼니 대표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어윤선 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류증진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의 주된 내용은 프랜두레 서비스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및 AI기술 접목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가맹점 매출활성화를 위한 상권분석 체계화이며, 프랜차이즈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도 포함돼 있다. ㈜벨룸컴퍼니는 프랜차이즈 공유플랫폼 ‘프랜두레’를 운영 중이다.
강준식 대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본부를 위한 공유형 프랜차이즈 운영플랫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프랜차이즈 본부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우수한 역량과 업력이 높은 슈퍼바이저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학과장인 어윤선교수는 “요즘 높은 인건비와 점포운영관리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심하게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2020년 4월 프랜두레 플랫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프랜차이즈 운영 표준 매뉴얼의 고도화 및 주요 5개 식음료 분야의 슈퍼바이저 체크리스트등의 표준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