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세종사이버대 학생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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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9명이 '2020 제21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단체)과 금상(개인)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요리 행사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3일간 열렸다. 이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 (사)한국음식관광협회와 서울시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고미경, 박미란, 박병훈, 박소윤, 박연숙, 박지윤, 이순아, 이현조, 전옥자 학생은 이번 라이브 경연 3코스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는 "우리 학과는 대부분의 재학생이 산업계 종사자인 점을 감안해, 틀에 박힌 이론보다는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학생들이 자기 계발에 도움될 학습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외식 프랜차이즈, 독립외식업체, 베이커리, 식음료 등 업계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한식의 전통성을 보존하고, 세계 음식과의 조화를 통한 한식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조리 능력을 갖춘 조리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경제│송하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