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김치소믈리에 부문 세종사이버대 전옥자 대상, 고미경 금상 수상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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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김치소믈리에 부문 세종사이버대 전옥자 대상, 고미경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에디터]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김치소믈리에 부문에서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전옥자 학생이 대상, 고미경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국내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식품과 관광을 활성화하고,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우리 전통 음식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하는 행사다.
전옥자 학생의 대상 작품은 ‘토마토를 품은 배추말이 김치’로 토마토 특유의 붉은색과 새콤달콤함을 배추의 시원한 맛과 결합한 작품이다. 토마토가 배추와 만나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전옥자 학생은 "평소 배추와 토마토의 조합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런 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바리스타소믈리에와 식음료 분야에서도 지식과 실무를 쌓아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순철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 전까지 자신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보다 창의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외식산업의 성장을 이끌 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실무 특강과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2019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보건복지부장관상, 특별전시부문 금상, 수산물부문 명인인증 등 학생들이 연이어 큰 상을 수상하며 식음료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