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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韓 향토식문화대전’ 김치소믈리에 부문 대상·금상

date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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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韓 향토식문화대전’ 김치소믈리에 부문 대상·금상





전옥자 대상, 고미경 금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조리·서비스경영학과가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해 김치소믈리에 부문에서 전옥자 학생이 대상, 고미경 학생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로컬푸드운동본부, 한국푸드방송 주최로,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축제’와 함께 국내외 음식 문화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식품과 관광을 활성화하고,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우리 전통 음식을 세계화하는 데 기여하는 행사다.

전옥자 학생의 대상 작품은 ‘토마토를 품은 배추말이 김치’로 토마토 특유의 붉은색을 사용해 배추의 짠맛을 잡아주고 토마토의 새콤달콤함과 배추의 시원한 맛을 결합해 이색적인 감칠맛 나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토마토가 배추와 만나 신선하고 새로운 감칠맛 나는 김치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전옥자 학생은 “평소 배추와 토마토의 조합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런 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기분이 좋다. 바리스타소믈리에 학과 식음료 분야에도 전문 지식과 실무를 쌓기 위해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에도 도전해 조리와 바리스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 전까지 자신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보다 창의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외식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고 나갈 실무능력과 지식을 겸비한 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구상할 수 있는 실무 특강과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안미정 학생도 최근 2019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특별전시부문 금상 수상, 수산물부문 명인인증 등 큰 상들을 휩쓸었으며,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연이어 대회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온라인에서 배우고 오프라인에서 만들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외식프랜차이즈, 독립외식업체, 베이커리 및 식음료 관련 서비스업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원서지원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