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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음료 워크샵’ 개최

date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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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음료 워크샵’ 개최



학생들이 각자 개발한 음료 아이템 준비,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설명하는 자리 마련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최근 주몽관 조리실습실에서 ‘음료 워크샵’을 개최했다.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 엄경자 교수가 진행한 이번 음료 워크샵에서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타 학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카페와 디저트의 이해’라는 주제하에서 학생들이 각자 개발한 음료 아이템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해당 음료를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 및 교수가 직접 시음하고 평가하며 음료 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조언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료워크샵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조한 율무&바닐라시럽&생강파우더로 만든 라떼, 자색고구마와는 다른 보라색 고구마에 무미함을 막기 위해 살짝 꿀과 아래쪽에 자몽청을 가미해 단맛을 살리고 음료 위에 그레놀라와 검은콩을 고명으로 하여 고소함과 포만감을 느끼는 음료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가 레드와인을 끓여 사과, 오렌지 및 시나몬을 첨가하여 따뜻한 차처럼 만든 뱅쇼도 공개됐다. 프랑스의 오리지널 뱅쇼에는 꿀이 들어가지 않지만, 단맛과 씁쓸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일정량의 꿀을 넣어 풍미를 끌어낸다. 또한 스파이스 풍미를 위해 시나몬스틱, 정향을 넣고 약불에서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야 제 맛이다.

엄경자 교수는 “기존의 틀에 박힌 음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음료를 만들었으며 상대 학생의 음료를 시음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음료 워크샵을 개최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2018학년도에 신설한 학과로 이론과 실무를 갖춘 식음료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소믈리에, 카비스트, 사케소믈리에 온라인 수업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커피 로스팅,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 특성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