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마음 축제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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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난 뒤 맑음....
그리고 늦은 비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현장분위기는
화창한 가을입니다~ㅎ
이른 아침부터
호텔관광경영학부의 부스는
호경과,조서과,바소과가
한팀이 되어 오픈준비로
떠들썩 합니다~~^^
현장소식을 다 담을수는없지만
짧고 굵은 소식들로만~ㅎㅎ
우리 학과에서는
커피와 술을 판매하였으며
준혁회장님이
"당잔커피"를 준비하셨답니다.
날씨,분위기,가격덕분일까요!!!
단체주문으로....
"바소노트카페" 오픈 하자마자
웨이팅줄이~~ 직원(?)분들
역할분담으로 교육이 체계화,
아주 그냥 손발이 척척!!!
축제 전날,
술을 판매할 수 없다는 통보에 날밤클럽은 순간 멘붕,
이미 만들어 놓은 수제생막걸리,샹그리아는
어쩔것이냐~
담근술이 무려 80리터!!
다행히
제품을 사서 재판매하는,
축제에 술을 파는 문화는 아직!
고수익을 위한 판매를 하지 않는다면
눈치껏!!! 이런 지침이~~^^
부랴부랴
생막걸리는 곡물라떼(?)로,
샹그리아는 과일 듬뿍 넣어서 패쓰,
얼그레이하이볼은 "얼그레이블루문"으로 변경하여
날밤주점을 오픈...
몇날며칠을 고민하고
준비한 레시피들이었는데
이런
웃픈 사연이 있었답니다.
수익보다는
모두가 부담없이 마실수있게
최저가로 판매하여
"즐거운 축제분위기 형성하자"
우리의 목적은 즐기기!!
만든재료와 정성을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단가이지만
마음비우기~
우리 잘 한것 맞죠!!!~~♡
이미 맛집으로 인정!!
주문쇄도 중인 우리
바쁘다!~바뻐~😅
유튜브학과에 재학중인
각오빠의 신나는 노래로 학교운동장은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
한바탕 뛰고나니 배고픔~ㅋㅋ
축제는 이런 맛이죠!!
이 분위기타고
진행되는 각종 게임에
참여하신 학우님들께
있는 기(氣),없는기(氣),온갖 기(氣)를 전달하기위해
완장 찬 두연학우님(응원단장)의
손짓따라 울려 퍼지는
응원소리에 귀에 피나는줄~ㅋ
부실한(?) 체력탓일까요~
체육대회 등수에서는 멀어져갔지만
우리의 비밀병기!!
호경학부 연합으로 출전한
장기자랑에서 당당히 1등!!!!
예전
고고장컨셉의 디스코팡팡
춤사위가 예사롭지가~~
관객 호응도 가히 폭발적!!
알록달록 반짝이로 맵시더하니
왜 이리 이쁘냐~~
우리의 끼쟁이들~~흐흐흐
행사가 끝날 때 즈음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에도
스며드는 V.O.S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비 맞아도 좋아......"
감동에 입이 귀에 걸립니다.
그들의 노래에
잠시 행복에 취해보기도~♡
헤어지는 아쉬움에 내년
축제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행사를위해
오랜시간 고생하신 임원분들!!
준혁,인희,정애,외숙,택근님과
우리의 리더이신
엄경자교수님까지 꼬~옥
안아드리고싶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욥!!!!
오늘 "바소카페"최고매출 찍은 영규학우님과
1인다역활동 두연학우님께는
시급(ㅋㅋ)챙겨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교수님의 마음(❤️) 대신 전달드려요^^
23년한마음측제현장에
학우님들의 참여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