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소노트 홈로스터기 체험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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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바소노트의 정기모임을 후기를 공유해요.
이번 모임에서는 '홈 로스터기 체험'이예요.
학우님들이 직접 홈로스터기를 사용하여 로스팅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커피의 저변 확대로 인해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매니아층이 두터워지면서
스페셜티 커피와 홈카페가 증가하였죠.
그러니 홈로스팅에 관심도 자연히 높아졌어요.
그러나 학교 실습실에는 프로밧만 있는데, 뜬금없이 홈로스터기냐고요?
김영규 학우님과 제가 직접 로스터기 2대씩 들고 왔답니다.~
영규학 우님은 보카보카 500, 수제직화로스터기 2개를,
저는 퀴클롭스, 아이로스터700를 세팅했어요.
직화, 열풍등등 다양하게 경험할 수 로스터기였답니다.
홈로스터기는 로스팅 양이 적어요. 저희는 200그램씩 준비했어요.
오늘의 생두는 멕시코 치아파스 버번 워시드 가공한 콩이예요.
먼저 개인 로스팅 하기전에, 이 신문물에 대해 공부해야 겠죠.
영규 학우님들이 시연 및 로스팅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요.
저도 2대의 로스터기 작동 방법을 안내해 드렸어요.
그러나, 처음 사용하는 기기이니 만큼 볶는 것도 어렵지요.
그래서 영규 학우님과 제가 실전에서 개별 로스팅
코칭을 해 주었답니다.
200그램의 생두를 넣고 로스팅 시작.
실습실은 고소한 향으로 커피 볶는 방앗간이 되었어요~
처음 오자마자 바로 로스팅을 하셨는데,
떨리는 손으로 차근차근 로스팅을 하는 신입 회원님~~화이팅이요.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열심히 노트에 적으면서 로스팅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로스팅 대기 하는 학우님들은 지인들에게 나누어줄 드립백을 만들고 있습니다.
28일부터 추석 연휴라 선물 해주면 좋을 것 같아 원두를 준비하였고
드립백 세트는 고외숙 부대표님이 심사숙고 하여 디자인 및 스티커를 구매하였습니다.
9월 바소노트의 정기모임이였습니다.^^
이번 모임에 재능 기부와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 주신 김영규 학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우님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직접 로스팅을 하고, 드립백도 즐겁게 만드셔서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준비한 보람을 느끼는것 같아요~~^^
커피 전문가의 커리어에 한발짝씩 내딛는 우리 학우님들 응원합니다.~
사진 함께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