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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망 로스팅

date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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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년 10월 바소노트 정기모임 공유합니다.🎉

항상 새로운 주제 선택에 고민하는데요...ㅜㅜ
이번 10월달에는 교수님이 새로운 주제를
주셨는데, 바로 ~~~
개인 수망 로스팅입니다. 👏

그럼 바로 수망 로스팅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학우님들도, 저도 수망은 처음이라... ㅜㅜ
일단 평소 수망 로스팅을 하시는 강미선 학우님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평소 수망 로스팅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생두를 200g 나눠드렸는데요.
직화불로 강, 약을 조절하면서 볶는 시간은 무려 30분, 또 다른 학우님은 무려 45분 ㅜㅜ
문제는 끊임없이 수망을 흔들어여 한다는거죠.
쉼없이 움직여야 하는 팔을 생각하면 로봇이 필요해요.
로스터기의 위대함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학우님들이 폰을 들고 영상 촬영 중이네요. ㅎㅎ

※ 이번 10월의 생두는 콜롬비아 후일라 입니다. ※
동아리 시간만 되면 제가 정신이 없어서 생두 사진이 없네요... 😂

시연을 봤으니 이제 개인이 로스팅을 해야겠지요??^^
수망 로스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들 처음에는 쉽기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사실 저게 쉬운게 아닙니다.. ㅜㅜ
무엇보다 팔이 엄청 아프다는...
20분 이상 저 수망을 흔들어야 한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ㅜㅜ ㅋ
학우님들 1번씩 로스팅 하고 다들 팔이 아프시다고...😂

교수님이 각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학우님들과 얘기를 하시고, 로스팅 상황도 보시고ㅎㅎ
항상 학우님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엄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로스팅이 끝난 학우님들은 원두를 가지고 창문으로 ㄱㄱㄱ!!!
찬바람으로 원두를 식히는 모습입니다. ㅋ😁

원두로 식혔으면 당연히 맛을 봐야겠지요??^^
과연 처음 하는 수망 로스팅의 원두의 맛은 어떠할까요??
너무나 궁금하네요.
수망로스팅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직화의 느낌은 살아 있네요.~
균일하게 열을 줘야 하는데, 이게 쉬운 작업이 아니죠.
처음 해 본 학우님들에게 로스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해 본 실험적인 도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밧 로스팅을 하는 김영규 학우님의 모습입니다.
남은 생두는 휘리릭 프로밧 로스터기로 ~~단 10분만에 원두 완성^^
호모 파베르라고 하죠. 자고로 인간은 도구를 사용해야죠 ㅋㅋㅋ

원래 이번달은 수망 로스팅 + 핑크버번 시음으로 진행을 할려고 했는데요
생두가 딱 수요일에 도착하여 부랴부랴 로스팅을 하였습니다. ㅜㅜ
제가 준비한 원두는
콜롬비아 핑크버번, 콜롬비아 무산소 핑크버번, 콜롬비아 코지 핑크버번 내추럴
이렇게 3개였습니다.

코지를 이용한 프로세싱이라 너무 신기하여 제가 학우님들께 소개할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생두가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매끄럽게 진행을 못하였네요 ㅜㅜ

이렇게 하여 10월 바소노트 정기모임을 끝났습니다.^^
수망 로스팅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했었는데요
학우님들이 재미있게 로스팅을 하여 제가 더 기분이 좋았네요
그럼 새로운 주제로 다음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