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 입니다.
사회복지학부 졸업생 인터뷰(지선옥_사회복지사자격증)
2017.05.18
16816
1.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사회복지학과 졸업한 지선옥 입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구청에서 노인, 청소년과 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 전담인력을 맡고 있습니다. 2.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는? 10년간 판매직에 종사하였으나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전산회계 세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하고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였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아마 경력도 없고 나이가 많은 게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는 나이와는 무관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 학과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3. 자격증 취득을 위해 어떻게 공부했는지? 사회복지학과에 처음 들어오면 필수 10과목을 이수해야 되는데, 처음에는 안하던 공부를 하니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계속 공부하다보니 차츰 이해도 되고 실습까지 병행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사회복지학과에 마련된 사회복지사 1급 대비반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4. 자격증 취득하는데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40대 중반이 넘어서니 암기력, 이해력이 부족해서 힘들었지만 지금 시도하지 않으면 후회가 남을 것 같아 열심히 했습니다. 노력 없이 저절로 이뤄지는 건 나이 드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5. 자격증 취득 후 달라진 점은? 국가자격증이 저한테 오니까 마음에서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근무하는 기관에 이력서도 제출하게 되었고요. 학교에서의 장애학생 멘토 및 학과활동이 취업 시 면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쟁자들 보다 우선순위로 합격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현재 일하는 곳에서도 인정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6.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과거의 경험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느끼는 점은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