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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졸업생 인터뷰(이해경_사회복지사자격증)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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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세종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이해경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2.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는? 제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는 고아원과 양로원을 세우는 꿈이 있어서 였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6.25 시절처럼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버려지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어린아이들을 끌어안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노인분들의 노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간호사, 심리상담 자격증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회복지사 1급에 도전하였습니다. 3. 자격증 취득을 위해 어떻게 공부했는지? 첫째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편입을 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 특성상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교수님, 학우, 담당튜터 분들의 도움으로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강 및 사회복지학과 특강이 시험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셋째는 산업인력공단 Q-Net 기출문제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자격증 취득하는데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3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 마음의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정의 아내로, 엄마로 가정에서 온전히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없는 것이 부담이고 쉽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낮과 밤시간을 활용하였고요. 거리에 제약이 큰 도서관보다는 집에서 주로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론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30일이라는 수험 기간 안배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5. 자격증 취득 후 달라진 점은? 제가 편입전에 가졌던 목표, 꿈.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이루었다는 행복감이 생겼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다른 꿈을 다시 꾸었고, 자존감이 높아졌고, 가족과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는 게 달라진 점입니다. 6.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먼저는 수업시간에 충실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반복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교수님, 학우들과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며, 그로 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험 준비를 위해서 시간 배분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개월, 6개월 정도를 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원서 접수 기간을 숙지하셔서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시험을 놓쳤던 경험이 있어서 당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잘 보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항상 아름다운 꿈을 향해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세종사이버대학교, 그리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