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의 이해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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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바소노트 동아리 정기 모임 후기입니다. 1. 라떼 시음이었는데요. 라떼에 사용하는 우유의 지방 함유량별 라떼 맛 평가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함량을가지고 기준을 나누게 되는데요. 일반우유는 지방함량이 3~4%, 저지방우유는 지방함량 1~2% 나뉘게 됩니다. 오늘은 매일 일반우유, 매일 저지방2% 우유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블라인드로 시음을 진행했는데요. 모든 학우님들이 잘 맞추시네요. 역시 고소함과 바디의 차이가 있었어요. 그러나 가벼운 바디감이 느껴지기는 했지만 저지방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2. 이제 기능성 음료로 시음을 해 보았어요 아몬드 밀크(아몬드 브리즈), 오트밀크 (오틀리 바리스타에디션), 코코넛밀크 이와 같은 기능성 음료는 맛을 떠나서 비건, 환경주의자, 동물보호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대체하는 음료이기도 합니다. 가장 바디감이 약한 것이 오트라떼엿어요. 호불호가 있네요^^ 코코넛 밀크는 코코넛 크림으로 잘못 구매해서ㅜㅜ맛이 그닥이었죠 ㅋㅋ 교수님은 코코넛 밀크를 스팀하여 넣어주고, 맨위에 튜매릭 파우더를 살짝 뿌려주는 메뉴였답니다. ~ 3. 크림별 맛 평가 크림을 사용하는 음료 메뉴가 다양해 졌지요. 대표적으로 아인슈패너, 크림라떼 등등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식물성 크림 vs 동물성 크림을 비교!! 두 가지 크림을 휘핑하여 올렸는데요. 참고로 아인슈패너는 아이스로 제조했답니다 ㅋㅋ 맛의 차이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