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용 원두 커핑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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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몽관 실습실에서 로스팅을 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이는데요 ㅎㅎ 이번 생두는 2시에 코빈즈 회사에서 직접 픽한 에티오피아 케라모 No. 13 생두입니다. 이번 바소노트 동아리에서는 총 28명이 참석해주셨는데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는 축하할 일이 있답니다. 김준영학우님이 M.O.C.대회에서 업체전, 개인전 출전하여 각각 브론즈를 수상하여 2관왕 하셨답니다. 경사죠 그래서 M.O.C 대회에서 출품한 원두 1종과 제가 2종을 준비했어요. 대회 심사의 규정과 같게 추출하여 시음하였어요. 클레버를 이용하여, 30g의 원두를 그라인딩 해주고 물 주입을 400g까지 해줍니다. 침지 시간은 3분입니다.^^ ☕ 요즘 저울에는 다 타이머가 있는거 아시죠? ㅎㅎ 총 29명이 드셔야 하기 때문에 한 종류당 클레버 2개씩 ㅎㅎ 시음후 M.O.C 수상한 준영 학우님이 생두, 로스팅 포인트, 가격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시음한 원두는 3가지입니다. (1)파나마 잔슨 게이샤(1kg 당 10만원) (2)콜롬비아 포토시 시드라 내추럴(1kg 당 18만원) (3)콜롬비아 핀카 에스메랄 언에어로빅 허니 스트로베리(무산소 딸기) (1kg 당 5만원) 이였으면 준영학우님과 제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자자, 로스팅 들어갑니다^^ 각 조별로 핸드픽 전 로스팅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학우님들^^ 교수님과 1:1 과외를 받고 있는 우리 고외숙 부회장님~~^^ 더블유빈 히든컵 대회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화이팅입니다.^^ 각 조가 로스팅 하는 모습입니다.^^ 프로팟 앞에서 사진 1장씩 ㅎㅎ 오랜만에 프로팟으로 로스팅하는 모습이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다들 열정적으로 로스팅을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달 바소노트 주제 선정을 위해 제가 우유랑 원두를 조금 갖고 왔는데 안소희 선배님이 직접 우유 스팀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원래 저랑 라떼 아트 내기 할려고 했었는데... 왠지 질것 같아 제가 안한다고 했는데 안하길 다행입니다. 정말 예쁘게 나온 라떼 아트 ㅎㅎ 선배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다음 달 바소노트 주제는 우유에 따른 라떼맛 평가 입니다. ㅎㅎ 기대해 주세요^^ 물론 로스팅도 합니다~~ 각 조별로 로스팅 후 추출하여 테이스팅했는데요.☕ 역시 가장 인기는 하리오 드리퍼네요.~~😝 마지막 총평 모습입니다. 엄교수님을 비롯 학우님들이 다른 조의 커피맛을 보고 의견을 나누었지요. 이상 바소노트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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